심재철 검사 프로필 변호사

발언하는 심재철 특검후보(사진출처 : SBS)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특검후보로 심재철 변호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심재철 후보는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프로필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기본 인적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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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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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사항

심재철 특검 후보(사진출처 : SBS, 이데일리)
1969.3.6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태어나 전주 동암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을 했고, 1998년에 사법연수원 제27기로 수료한 것으로 전합니다.
이후 1998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으로 법조인으로 출발을 했는데요. 춘천지검 원주지청, 수원지검, 전주지검 등에서 근무하였다고 합니다.
2007~2008년까지 법무부 특수법령과, 통일법무과에서 일하며 기획 업무를 담당한 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연구관으로 또한 근무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강력부장, 대검 피해자인권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강력수사 경력을 쌓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장 근무 당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경쟁 조직과 패싸움을 벌이려 한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고위직 등을 기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조국과의 인연으로 2017년 8월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2018년 법무부 대변인, 2019년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2020. 1월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영전하였고, 2020. 8월에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2021. 2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이동하였고, 2022.5.23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인사발령되었다가 2023.7.28 퇴직을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2023. 9월 법무법인 제이케이엘파트너스(JKL파트너스)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2025.1.13일 주식회사 비투엔의 사외이사로도 선임된 것으로 보입니다.
'과잉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과 심재철 특검 후보(왼쪽, 사진출처 : 조선일보)
심재철 특검후보가 퇴임 시 유명한 명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장에서 퇴임할 때 '과잉된 정의는 진정한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조국 법무부장관이 지나치게 검찰로부터 과잉 수사를 받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것이라는 일각의 해석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잉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특검으로 임명되더라도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과소하지도 않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인 조사를 기대합니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그의 출신과 이력 그리고 현 위치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오랜 세월 쌓아온 입지와 경력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출신지, 학력, 그리고 주요 경력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더불어 그가 윤석열 정부와 맺은 관계와 함께 최근 언급되고 있는 3대 특별검사 후보자로서의 위상도 함께 조망해 본다.
심 국장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그는 동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여 법조인의 기초를 다졌다.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검사로서의 첫걸음을 시작, 1998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개시하였다. 고향이 위치한 완주는 오랜 역사와 함께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 온 지역으로, 그가 법률 분야에 입문하는 데 있어 든든한 배경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처럼 견고한 학문적 뿌리와 함께 성장한 점이 그의 법조계 커리어에 큰 힘이 된 것은 자명하다.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친 법조계 요인
심재철 검사는 검사직 수행 중 춘천지검 원주지청, 수원지검, 전주지검 등을 거치며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법무부 특수법령과, 통일법무과 등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서울중앙지검 검사 및 대검찰청 연구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수원지검 강력부장, 대검 피해자인권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등 중책을 맡아 펼친 강력수사 경력은 그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상징한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재직 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대규모 해외 도박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하며 명성을 쌓았다.

이후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과 대변인, 서울남부지검 1차장 등의 핵심 보직을 역임하는 등 검찰 조직 내에서의 신망도 두터웠다. 2020년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거쳐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발탁되었고, 이어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에 부임하며 검찰 조직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굳혔다. 그의 이력은 법조인으로서의 깊이와 다방면에 걸친 행정능력을 입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와의 엇갈린 인연과 3대 특검 후보로 거론된 배경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심 국장은 의외의 경로를 걷게 된다. 2022년 5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되며 실질적인 ‘좌천’ 평가를 받았고, 이후 2023년 7월에는 검찰직을 떠나 민간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는 과거 윤 전 총장 징계 관련 절차에 깊이 관여하여 징계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경력과 맞물린 결과로 보여진다. 당시 그는 검찰 개혁과 조직 정상화를 위한 강경한 입장을 견지했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방향과 일부 차이를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는 3대 특검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내란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그리고 군 사망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특검으로 거론되는 것이다. 현재로서 본인이 고사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만일 참여하게 된다면 이는 그의 법조 커리어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깊은 전문성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그의 모습이 다시금 법조계 전면에 돋보일 날을 기대해 본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점
심재철 검사는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오랜 시간 견실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의 완주 출신 배경에서 시작하여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각종 요직을 거치며 쌓아 올린 경험과 전문성은 지금도 주목받기에 충분하다. 윤석열 정부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도, 법조인으로서 소신을 지키려 한 점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가 어떠한 길을 걷든, 법치주의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